(마드리드 로이터=연합뉴스) 3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D조 4차전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대 샤흐타르 도네츠크(우크라이나)의 경기에서 마드리드의 카림 벤제마가 팀의 첫 골을 넣은 뒤 환호하고 있다. 마드리드는 이날 벤제마의 멀티 골을 앞세워 2-1로 승리, 조 선두(승점 9)를 지켰다. 또 벤제마의 첫 골로 UCL 역사상 첫 구단 통산 1천 번째 골이라는 대기록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