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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골의 사나이라 불러다오' 손흥민, 모리뉴와 산투에 이어 콘테 감독의 토트넘 데뷔전서 첫골 '작렬'...2019년 토트넘 새 구장 1호 '개장 축포'도

2021-11-05 07:05

손흥민
손흥민
손흥민(토트넘)이 첫골의 사나이가 됐다.

손흥민은 5일(한국시간) 열린 안토니오 콘테 신임 감독의 토트넘 데뷔전인 유로파 콘퍼런스리그 비테세와의 홍 경기서 전반 14분 팀의 첫골을 터트렸다.

이로써 손흥민은 조제 감독, 누누 산투 감독, 콘테 감독 3명 연속으로 토트넘 감독 데뷔전에서 첫골을 성공시키는 진기록을 세웠다.

손흥민은 2019년 11월 모리뉴 감독이 토트넘 지휘봉을 잡고 치른 젓 경기에서 첫 골을 넣은 데 이어, 올 8월 맨체스터시티와의 데뷔전을 가진 산투 감독에게도 첫 골을 선사했다.

손흥민은 토트넘의 새 구장에서 치른 첫 경기서도 '개장 축포'를 쏘아오리기도 했다.

손흥민은 2019년 4월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출전해 0대0이던 후반 10분 결승골을 터뜨렸디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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