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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파리 생활에 불만 '폭발'..."호텔생활과 파리 교통 사정이 견딜 수 없었다"

2021-11-05 07:19

리오넬 메시
리오넬 메시
리오넬 메시(PSG)가 파리 생활에 불만을 터뜨렸다.

메시는 최근 프랑스 RMC스포츠와 가진 인뎌뷰에서 파리에서의 생활에 적응하기 힘들었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메시는 올 여름 바르셀로나와의 계약 만료 후 프리 이적으로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PSG)에 합류했다.

그러나 아직 바르셀로나 시대와 같은 압도적인 플레이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리그 5경기에서는 단 한 골도 넣지 못하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릴전(2-1)에서는 부상으로 전반전만 뛰고 교체됐다.

경력 첫 이적을 경험한 메시는 적응이 어려웠다고 밝혔다.

메시는 "힘들었던 것은 처음 무렵이다. 모든 것이 갑작스러웠다. 파리에 와서 1개월 반을 호텔에서 보냈다. 우리는 파리의 중심에 있었지만 교통 사정은 견딜 수 없었다. 아이틀은 학교에 갈 때까지 1시간 걸렸다. 훈련장도 1시간이 걸린다. 아이들은 더 이상 호텔에서의 생활을 받아들이지 못했다. 어려웠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새로운 도시를 체험하고 모든 것을 조금씩 알려고 했다. 그래서 조금씩 좋아졌다”고 덧붙였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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