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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휘, 마민캄 2승. 신한 1위. TS는 4연패-PBA팀리그

2021-11-01 15:43

신한알파스 새 주장 조건휘의 샷이 날카로워 졌다.

2승을 올린 마민캄(왼쪽)과 조건휘(사진=PBA)
2승을 올린 마민캄(왼쪽)과 조건휘(사진=PBA)

조건휘는 1일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팀리그’ 4라운드 4일째 경기(고양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서 마민캄과 함께 한 1세트 남자복식과 김보미와 짝을 이룬 혼합복식에서 승리, TS전 4-2승의 주역이 되었다.

조건휘와 김보미는 혼복 5이닝에서 환상적인 컴비네이션으로 12연타를 합작, 김남수-이미래를 15:1로 눌렀다.

조건휘와 남복 승리를 이끌었던 마민캄은 5세트 남단식에서 김남수를 15:11로 꺾어 최소 무승부를 확보, 오성욱의 6세트 승리를 이끌었다.

마민캄과 김남수는 13이닝까지 가는 난전을 펼쳤다.

오성욱은 6세트에서 모처럼 시원한 연타 플레이로 한동우를 11:4로 눌렀다. 오성욱은 4연타-3연타-4연타로 3이닝만에 경기를 마무리했다.

신한은 4게임 2승 2무로 4라운드 1위에 올랐다.

탈출구를 찾지 못하고 있는 TS는 이미래가 김가영을 꺾었지만 뒷심 부족으로 또 패배, 4연패의 늪에 빠졌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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