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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그만!" 알리, 체육관 훈련 모습 또 올리자 토트넘 팬들 '분노'...28일 컵대회 번리전에서도 완전 배제

2021-10-28 07:18

델레 알리가 체육관에서 훈련하고 있는 모습. [알리 인스타그램 스토리 캡처]
델레 알리가 체육관에서 훈련하고 있는 모습. [알리 인스타그램 스토리 캡처]
토트넘 홋스퍼 팬들이 델레 알리가 체육관에서 훈련하는 장면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리자 "그만 하라"고 질타했다.

알리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 스토리에 체육관에서 훈련하는 모습을 올렸다.

알리는 이전에도 수시로 개인 훈련을 하는 모습을 사진 또는 영상으로 찍어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트트넘 팬들은 그런 알리의 노력에 찬사를 보냈다.

그러나, 경기력이 계속 저하하며 경기에조차 나서지 못하는 경우가 잦은 가운데 경기 외제인 내용의 사진과 영상을 올리자 팬들이 분노했다.

이들은 "체육관에서 훈련만 하면 뭐하나. 이제 그만 올려라"며 알리를 비판했다.

알리는 죄근 특정 브랜드 의상을 입고 찍은 사진을 올리자 팬들이 "모델이 풀타임잡이고 축구는 파트타임 잡"이라고 비아냥대기도 했다.

한편, 알리는 28일(한국시간) 번리와의 컵대회 16강전에서 철저히 배제됐다. 팀과 아예 동행도 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알리의 입지가 점점 좁아지고 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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