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소연과 미국의 메건 러피노[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1022112922026435e8e9410872112161531.jpg&nmt=19)
한국 여자 대표팀(FIFA 랭킹 18위)은 22일(한국시간) 미국 캔자스주 캔자스시티의 칠드런스 머시 파크에서 열린 미국과의 친선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2019년 10월 두 차례 평가전을 치른 뒤 2년 만에 미국과 다시 만난 한국은 당시 두 번째 경기에서 1-1로 비긴 데 이어 미국전 2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했다.
2년 전 맞대결 때 미국의 A매치 17연승을 중단시켰던 한국은 이후 이어진 미국의 A매치 홈 경기 22연승을 끊는 저력을 발휘했다.
미국과의 역대 전적은 4무 10패가 됐다.
미국 현지 경기 중계방송사인 ESPN의 라이브 페이지 상 기록을 보면 미국은 유효슈팅 8개를 포함해 19개의 슈팅을 퍼부었다. 한국은 슈팅 8개, 유효슈팅 1개로 기록됐다.
한국과 미국은 27일 오전 9시 미국 미네소타주 세인트폴의 알리안츠 필드에서 한 번 더 맞붙는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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