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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시포드 너 마저' 솔샤르 맨유 감독, 리버풀전 앞두고 래시포드 부상에 '화들짝'

2021-10-22 01:53

마커스 래시포드
마커스 래시포드

천신만고 끝에 아탈란타에 기적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기사회생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에게 비상이 걸렸다.

마커스 래시포드가 부상으로 25일 격돌하는 리버풀과의 리그 경기에 못나올 수도 있기 때문이다.

래시포드는 지난 21일 아탈란타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대역전극의 서막을 알리는 추격 골을 터뜨린 후 허벅지 타박상으로 애딘손 카바니로 교체됐다.

래시포드는 레스터시티전에서도 골을 넣는 등 최근 2경기에서 2골을 넣으며 제 기량을 찾아가고 있었으나 부상으로 발목이 잡히게 됐다.


래시포드의 리버풀전 기용 여부에 대해 솔샤르 감독은 “모르겠다. 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허벅지 타박상인데 생각보다 회복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걸릴 수도 있다. 하지만, 우리가 잘 치료준다면 괜찮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래시포드는 올 8월 어께 수술을 받은 바 있다.


맨유로서는 래시포드가 빠지면 상당한 타격을 받을 수 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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