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커스 래시포드가 부상으로 25일 격돌하는 리버풀과의 리그 경기에 못나올 수도 있기 때문이다.
래시포드는 지난 21일 아탈란타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대역전극의 서막을 알리는 추격 골을 터뜨린 후 허벅지 타박상으로 애딘손 카바니로 교체됐다.
래시포드는 레스터시티전에서도 골을 넣는 등 최근 2경기에서 2골을 넣으며 제 기량을 찾아가고 있었으나 부상으로 발목이 잡히게 됐다.
래시포드의 리버풀전 기용 여부에 대해 솔샤르 감독은 “모르겠다. 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허벅지 타박상인데 생각보다 회복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걸릴 수도 있다. 하지만, 우리가 잘 치료준다면 괜찮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래시포드는 올 8월 어께 수술을 받은 바 있다.
맨유로서는 래시포드가 빠지면 상당한 타격을 받을 수 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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