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AP=연합뉴스) 11일(현지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ALDS·5전 3승제) 보스턴 레드삭스 대 탬파베이 레이스의 4차전에서 탬파베이의 1루수 최지만(왼쪽·30)이 9회 말 수비 때 3루수 안디 디아스의 한 번 튄 송구를 가슴으로 받고 있다. 이날 탬파베이는 5-6으로 패해 가을야구 무대에서 퇴장했다. 이날 최지만은 2타수 무안타에 그쳤으며, ALDS에서 3경기 7타수 2안타(타율 0.286) 1홈런 1타점을 기록하며 이번 시즌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