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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 세르비아인을 잡아라!’...트토넘, 케인 백업 요원으로 블라호비치 영입 경쟁 뛰어든다

2021-10-07 01:03

두산 블라호비치
두산 블라호비치

토트넘이 올해 21세의 스트라이커 두산 블라호비치 영입 경쟁에 뛰어들 것으로 알려졌다.

이탈리아 축구 저널리스트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최근 ‘히어위고’ 팟캐스터에 출연, “토트넘이 블라호비치의 상황을 주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탈리아 세리에A 피오렌티나의 구단주 로코 코미소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블라호비치가 구단 역사상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선수가 될 수 있는 새로운 계약 제안을 거절했다”고 밝혔다.

사실상 트레이드를 요구한 셈이다.


블라호비치와 피오렌티나의 계약은 2023년 6월에 끝난다.

토트넘은 지난 여름 이적 시장에서 블라호비치 영입에 관심을 보인 바 있다.

토트넘은 블라호비치의 영입 목적은 해리 케인을 대체하기보다는 공격 옵션을 강화하기 위함인 것으로 알려졌다.


블라호비치는 지난 시즌 리그 37경기에 출전, 21골을 기록했다.

토트넘 외에도 리버풀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그에게 눈독을 들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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