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하라는 스타디움애스트로와의 인터뷰에서 애스톤빌라전에서 무기력한 플레이를 펼친 탕귀 은돔벨레를 좀 더 일찍 교체하지 않은 점을 지적했다.
그는 "은돔벨레는 1시간을 뛴 후 기진맥진했다. 이런 선수를 15분이나 더 뛰게 하다니"라며 개탄했다.
은돔벨레는 이날 해리 케인 바로 뒤에서 경기를 했다. 평소와는 다른 포지션이었다.
이 탓에 그는 시종 허둥댔다.
게다가 체력도 소진돼 제대로 뛰지를 못했다.
오하라는 "산투 감독이 그를 좀 더 일찍 교체했어야 했다"고 일침을 가했다.
은돔벨레는 20만 파운드가 넘는 주급을 받고 있다.
그러나 최근 경기력이 급속히 저하되면서 토트넘의 계륵과 같은 존재가 됐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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