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나미는 최근 스포츠 게임 eFootball 2022를 출시했으나 게임 이용자들로부터 ‘비현실적인 그래픽’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고 스페인의 마르카 등 해외 언론 매체들이 보도했다.
이들 매체에 보도에 따르면, 게임에서 재현된 호날두와 메시 등 슈퍼스타들의 모습이 실물과 크게 달랐다.
또, 심판이 경기장에 누워버리는가 하면, 선수들이 비현실적으로 움직이는 등의 오류들이 나타났다. 이들 매체는 일부 이용자가 eFootball 2022의 그래픽에 대해 “악몽 수준이다” “끔찍할 정도”라고 비판했다고 전했다.
코나미는 EA 스포츠의 FIFA시리즈와 함께 세계 축구 게임 시장을 양분하고 있다. ‘위닝일레븐’으로 유명세를 탔다.
한편, 호날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복귀 후 5경기에서 5골을 터뜨리는 등 건재를 과시하고 있고, 메시 역시 PSG에서 서서히 제 기량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호날두는 유벤투스에서 맨유로 12년 만에 복귀했고, 메시는 바르셀로나FC와 결별한 뒤 PSG에 새 둥지를 텄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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