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AP=연합뉴스) 28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휴스턴 애스트로스 대 탬파베이 레이스의 경기에서 탬파베이의 최지만(30)이 5회 수비 중 상대 팀 알레드미스 디아스의 땅볼을 잡아 동료 투수 마이클 와카에게 송구하고 있다. 최지만은 이날 7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그는 9회 초 좌전 2루타를 쳐 지난 18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전 이후 8경기 만에 안타를 터트렸다. 그의 타율은 0.228에서 0.229로 상승했다. 탬파베이는 3-4로 져 5연승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