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레스 베일 [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0929062005068064fed20d3049816221754.jpg&nmt=19)
데일리메일 등 영국과 웨일스 언론 매체들은 28일(이하 한국시간) 베일의 햄스트링 파열 부상이 예상보다 깊어 내달 열릴 체코공화국 및 에스토니아와의 월드컵 예선 경기에 결장한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베일이 결장함에 따라 웨일스는 엄정난 타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가레스는 지난 13일 치러진 셀타비고와의 2021~2022시즌 라리가 4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진행된 훈련 도중 부상을 입었다.
검진 결과 햄스트링 파열이었다.
결국 셀타비고전에 나오지 못했다.
당초 베일의 복귀는 3~4주 걸릴 것으로 예상됐으나 빨라야 11월이나 돼야 가능할 것으로 알려졌다.
웨일스 감독은 베일이 11월 열리는 벨라루스와 벨기에전에는 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글로벌 축구 통계 사이트 '트랜스퍼마켓'에 따르면, 베일은 토트넘 시절과 레알 마드리드에서만 총 34번의 부상을 입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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