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버햄프턴 AFP=연합뉴스) 22일(현지시간) 영국 울버햄프턴의 몰리뉴 경기장에서 열린 카라바오컵(리그컵) 32강 울버햄프턴 원더러스 대 토트넘 홋스퍼의 경기에서 토트넘의 손흥민(오른쪽·29)이 울버햄프턴의 키야나 회버(19)와 볼을 다투고 있다. 손흥민은 이날 후반 16분 교체 투입돼 울버햄프턴의 황희찬과 맞대결을 펼쳤다. 이들 모두 공격포인트를 올리진 못했다. 이날 경기는 90분 동안 2-2로 승부를 가리지 못해 연장전 없이 치러진 승부차기에서 토트넘이 3-2로 승리해 16강에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