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 넣은 까뇨뚜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0919203334015345e8e9410871751248331.jpg&nmt=19)
안산은 19일 충남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3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전반 1분 만에 터진 까뇨뚜의 선제골을 앞세워 충남아산에 1-0으로 이겼다.
안산은 9경기 무승(3무 6패)의 늪에서 빠져나왔다. 7월 12일 경남FC전 이후 무려 2달여 만에 승리를 거뒀다.
안산은 9위에서 8위(승점 34)로 올라섰다.
안산은 또 충남아산과 올 시즌 전적에서 3승 1패로 앞섰다.
성적 부진에 책임을 지고 사퇴한 김길식 전 감독 대신 감독대행을 맡은 민동성 수석코치는 사령탑으로 치른 첫 경기에서 승리했다.
3연패를 당한 충남아산은 6위(승점 35)를 유지했다.
서울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는 서울 이랜드가 대전하나시티즌을 2-1로 꺾고 꼴찌 탈출에 성공했다.
개막 2연승 뒤 무려 6개월 만에 연승을 기록한 이랜드는 부천FC(승점 32·득점 27)를 다득점으로 제치고 최하위에서 9위(승점 32·득점 32)로 한 계단 올라섰다.
대전은 그대로 3위(승점 48)에 머물렀다.
◇ 19일 전적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
안산 그리너스 1(1-0 0-0)0 충남아산
△ 득점 = 까뇨뚜①(전1분·안산)
▲잠실올림픽주경기장
서울이랜드 2(0-0 2-1)1 대전하나시티즌
△ 득점 = 김인성⑨(후19분) 한의권⑥(후33분·이상 서울E) 마사②(후35분·대전)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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