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은 지난 12일(이하 한국시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자신의 축구게임 피파22 오버롤 영상을 올렸다.
FIFA가 공개한 손흥민의 오버롤은 89이다. 페이스에서 88, 드리블에서 86, 슈팅에서 87, 패스에서 82, 피지컬 69, ㄷ;펜스 43의 능력치를 각각 받았다.
‘피파21’에서의 오버롤은 87이었다. 지난해보다 2포인트가 올랐다.
오버룰 89는 월드클래스급에 속한다.
스킬 무브와 양발 사용 능력치는 가장 높은 등급인 별 5개를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피파22’의 표지 모델인 킬리안 음바페(PSG)의 오버롤은 91인 것으로 전해졌다.
손흥민은 올 시즌 EPL 3경기에서 2차례 결승골을 터뜨리며 산뜻하게 출발했다.
그러나, 한국에서 열린 월드컵 예선 이라크전을 소화한 후 레바논전을 준비하다 종아리 부상을 입었다.
영국으로 돌아간 후에도 회복하지 못해 크리스탈팰리스와의 리그 4라운드 경기에 결장했다.
손흥민이 결장하자 토트넘은 시종 무기력한 플레이를 펼핀 끝에 0-3으로 완패했다.
일각에서는 20일 첼시와의 리그 5라운드 경기에는 나올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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