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매체 더 선은 7일(한국시간) 호날두가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른 5일간의 자가 격리로 팀과 하루밖에 훈련할 수밖에 없게 돼 그의 복귀전이 미뤄질 수 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호날두가 14일(현지시간) 스위스에서 열리는 BSG 영 보이즈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 출전할 것으로 예상했다.
더 선은 그러나 호날두가 11일 홈에서 열리는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경기 전에 팬들에게 인사할 기회는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경기에 호날두는 일단 벤치에서 대기할 것으로 알려졌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호날두가 교체 멤버로 잠시 뛸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한편, 이날 경기 관람 티켓이 2500파운드(약 400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고 더 선은 전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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