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레는 6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글을 통해 정기 검진에서 대장 종양이 발견돼 수술을 받았으며 회복 중이라고 밝혔다.
병원 측은 종양이 양성인지 악성인지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펠레는 지난달 31일 상파울루의 한 병원에 입원했다.
다음 달 81세 생일을 맞는 펠레는 고관절과 신장 결석 등 각종 수술로 건강이 악화해 휠체어에 의지하고 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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