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AP=연합뉴스) 5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 레이크 골프클럽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패트릭 캔틀레이(미국)가 트로피를 들고 있다. 그는 이번 대회에서 최종 합계 21언더파 269타를 기록, 세계랭킹 1위 욘 람(스페인)을 1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그의 시즌 4승째이자 PGA 통산 6승째다. 이번 우승으로 그는 1천500만 달러(약 175억 원)의 보너스를 손에 넣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