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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아프간 여자 축구선수 보호' 호소하는 전 대표팀 주장

2021-08-18 18:11

(코펜하겐 AP=연합뉴스) 아프가니스탄 여자축구 대표팀 주장을 맡았던 칼리다 포팔(34)이 이슬람 무장세력 탈레반의 집권으로 자국에서 여자 축구 선수들의 목숨이 위험하다며 국제사회에 이들의 보호를 호소했다. 포팔은 18일(현지시간) 영국 BBC와 인터뷰에서 자국 여성 선수들 보호를 위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등 스포츠 관련 단체에 도움을 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포팔은 2007년 아프간에서 처음으로 여자 축구대표팀이 생길 때 핵심 역할을 했으나 이후 살해 위협이 이어지자 2011년 덴마크로 도피했다. 사진은 2016년 3월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촬영한 그의 모습.
(코펜하겐 AP=연합뉴스) 아프가니스탄 여자축구 대표팀 주장을 맡았던 칼리다 포팔(34)이 이슬람 무장세력 탈레반의 집권으로 자국에서 여자 축구 선수들의 목숨이 위험하다며 국제사회에 이들의 보호를 호소했다. 포팔은 18일(현지시간) 영국 BBC와 인터뷰에서 자국 여성 선수들 보호를 위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등 스포츠 관련 단체에 도움을 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포팔은 2007년 아프간에서 처음으로 여자 축구대표팀이 생길 때 핵심 역할을 했으나 이후 살해 위협이 이어지자 2011년 덴마크로 도피했다. 사진은 2016년 3월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촬영한 그의 모습.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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