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피터즈버그 AFP/게티이미지=연합뉴스) 16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탬파베이 레이스 대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경기에서 탬파베이의 최지만(왼쪽·30)이 4회 말 같은 팀 오스틴 메도스가 2타점 우월 3루타를 치자 3루를 돌아 홈으로 향하고 있다. 최지만은 이날 2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 2볼넷 2득점으로 활약했다. 그의 시즌 타율은 0.238에서 0.241로 올라갔다. 탬파베이는 9-2로 완승해 2연패에서 탈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