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 마르세유전 경기 모습[보르도 인스타그램 캡처]](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0816080927053695e8e9410871751248331.jpg&nmt=19)
보르도는 16일(한국시간) 프랑스 마르세유의 오랑주 벨로드롬에서 열린 2021-2022 리그1 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이적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지난 시즌 팀 내 '득점 1위' 황의조는 이날 시즌 첫 경기를 치렀다.
그는 지난달 2020 도쿄올림픽을 치르고 뒤늦게 팀에 합류했다.
황의조는 선발로 출전해 후반 40분 세쿠 마라와 교체될 때까지 뛰었다. 시즌 첫 공격포인트는 올리지 못했다.
8일 개막전에서 승격팀 클레르몽에 0-2로 패한 보르도는 개막 후 두 경기 연속 무패에 그쳤다.
이날 첫 승점을 획득하면서 순위는 16위(승점 1)가 됐다.
한편 석현준(30)이 뛰는 승격팀 트루아는 클레르몽에 0-2로 패해 개막 2연패를 당했다.
파리 생제르맹(PSG)과 1라운드에 결장한 석현준은 2라운드 출전 선수 명단에서도 제외됐다.
승점을 쌓지 못한 트루아는 19위(승점 0)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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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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