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러키 AFP/게티이미지=연합뉴스) 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트러키의 타호 마운틴 클럽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배러쿠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에릭 판 루옌(남아프리카공화국·31)이 트로피를 들고 있다. 앨버트로스 8점, 이글 5점, 버디 2점을 부여하고 보기는 1점 감점, 더블보기 이상은 3점을 깎아 점수 합계로 순위를 가리는 변형 스테이블 포드 방식으로 치른 이 대회에서 그는 최종 합계 50점으로 우승했다. 그의 PGA투어 첫 우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