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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K리그2 부천, 안산에 4-3 신승…4연패 마감·8경기 만에 승리

2021-08-08 22:15

한지호 득점 후 기뻐하는 부천 선수들[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한지호 득점 후 기뻐하는 부천 선수들[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프로축구 K리그2 최하위 부천FC가 안산 그리너스와 7골을 주고받는 공방전 끝에 승리를 따내며 4연패를 끊었다.

부천은 8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안산과 하나원큐 K리그2 2021 24라운드 홈 경기에서 4-3으로 이겼다.

4골은 부천이 이번 시즌 한 경기에서 기록한 최다 득점이다.

앞서 4연패를 포함해 7경기 무승(3무 4패)으로 부진했던 부천은 8경기 만에 승전고를 울렸다.
승점 20을 쌓은 부천은 최하위를 지켰고, 안산은 8위(승점 29)에 머물렀다.

김천종합운동장에서는 선두 김천 상무가 경남FC와 0-0으로 비겼다.

김천은 승점 41로 선두를, 경남은 6위(승점 30)를 유지했다.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는 전남 드래곤즈와 대전하나시티즌이 역시 득점없이 무승부를 거뒀다.

승점 1을 나눠가진 전남은 2위(승점 39), 대전은 3위(승점 38)에 나란히 자리했다.


◇ 8일 전적
▲부천종합운동장

부천FC 4(3-0 1-3)3 안산 그리너스

△ 득점= 한지호①(전14분) 크리슬란③(전43분 PK) 국태정①(전47분) 박창준⑦(후19분·이상 부천) 김륜도⑥⑦⑧(후11분 PK, 후26분, 후39분·안산)

▲광양축구전용구장

전남 드래곤즈 0-0 대전하나시티즌

▲김천종합운동장

김천 상무 0-0 경남FC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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