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AFP/게티이미지=연합뉴스) 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대 워싱턴 내셔널스의 경기에서 샌디에이고의 김하성(26)이 2루타를 치고 있다. 이날 선발 출전한 그는 MLB 통산 195승에 빛나는 워싱턴의 좌완 선발 존 레스터를 상대로 3회 말 1사 만루에서 2타점짜리 2루타를 쳤다. 김하성은 이날 4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했으며, 그의 시즌 타율은 0.207에서 0.208로 소폭 상승했다. 샌디에이고는 5-7로 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