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 초반 퇴장당하는 부천 공격수 크리스란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0704222510064755e8e9410871751248331.jpg&nmt=19)
부산은 4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천과 하나원큐 K리그2 2021 19라운드 원정에서 0-0으로 비겼다.
부산(승점 27)은 5위로 제자리걸음한 가운데 부천(승점 17)은 9위로 한 계단 올랐다.
부산은 전반 2분 만에 부천의 외국인 공격수 크리슬란이 거친 태클로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당하면서 경기 초반부터 수적 우세 속에 경기를 펼쳤다.
안양종합운동장에서는 FC안양이 충남아산을 상대로 김경중의 결승골을 앞세워 1-0으로 승리했다.
전반을 득점 없이 마친 안양은 후반 18분 모재현의 중거리포가 같은 팀 김경중의 몸에 맞았고, 김경중은 재빨리 왼발 터닝슛으로 결승골을 뽑아냈다.
7경기 무패(3승 4무)를 달린 안양(승점 33·24득점)은 선두 김천 상무(승점 33·26득점)와 승점이 같아졌지만 다득점 원칙에서 밀려 2위 자리를 지켰고, 4연패에 빠진 충남아산(승점 16)은 최하위로 밀려났다.
◇ 4일 전적
▲안양종합운동장
FC안양 1(0-0 1-0)0 충남아산
△ 득점= 김경중⑤(후18분·안양)
▲부천종합운동장
부천FC 0-0 부산 아이파크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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