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점 후 기뻐하는 파케타(17번)와 브라질 선수들 [로이터=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0703165931038705e8e9410871751248331.jpg&nmt=19)
브라질은 3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주앙 아벨란제 경기장에서 열린 칠레와 대회 8강전에서 루카스 파케타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진땀승을 거뒀다.
2019년 코파에서 우승을 차지한 '디펜딩 챔피언' 브라질은 이로써 2회 연속 4강에 올랐다.
준결승에서는 이날 파라과이를 꺾은 페루와 만난다. 브라질과 페루는 2019년 대회 결승에서 격돌한 바 있으며, 당시 브라질이 3-1로 이겨 우승했다.
페루는 파라과이와 3-3 난타전을 벌인 끝에 승부차기에서 4-3으로 이겨 2회 연속 4강 진출을 확정했다.
승부차기에서 양 팀이 두 차례씩 실축하면서 3-3으로 맞선 상황, 파라과이의 6번째 키커 알베르토 에스피놀라의 슛이 상대 골키퍼에게 막혔고 페루 미겔 트라우코의 슛은 성공해 페루가 승리를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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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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