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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배틀그라운드(PUBG)와 스폰서십?...비디오 게임 투자 '임박'

2021-06-24 07:34

손흥민이 배틀그라운드와 스폰서십을 맺을 것으로 알려졌다. [PUBG 트위터]
손흥민이 배틀그라운드와 스폰서십을 맺을 것으로 알려졌다. [PUBG 트위터]

손흥민(토트넘)이 비디오게임 업체 배틀그라운드(PUBG)와 손잡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닷이스포츠닷컴은 23일(현지시간) “손흥민이 현재 게임이나 e스포츠에 투자하고 있지는 않고 있다. 그러나 앞으로 수 주 안에 PUBG와 파트너십을 맺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손흥민이 PUBG 로고가 새겨진 옷을 입고 그의 유명한 ‘찰칵 골세리머니’를 하는 이미지를 게재했다. 뿐입니다.

이 이미지는 PUBG 공식 트위터 계정에 “전장에 누가 올지 기대하라”라는 문구와 함께 공유됐다.


이 매체는 “이 시점에서 손흥민이 PUBG에서 어떤 역할을 맡을지는 알 수 없다. 이 게임의 브랜드 홍보 대사가 되거나 게임에서 자신의 개인 스킨을 사용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이 매체는 이어 “손흥민이 게임이나 e스포츠에 익숙하지는 않다. 바르셀로나의 그리즈만이나 레알 마드리드의 카레스 베일(현 토트넘 임대)과 같은 슈퍼 스타와 같은 투자자는 아니지만, 그는 지난해 3개의 비디오 광고에 출연한 적이 있다”고 소개했다.

PUBG가 손흥민과 일종의 파트너십을 맺는다면, 그가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인물 중 한 명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한국과 아시아 팬들이 배틀그라운드 게임을 하도록 유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이 매체는 강조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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