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지대는 28일 인천 송림체육관에서 벌어진 남자부 A조경기에서 경상국립대를 맞아 짜임새 있는 플레이로 우세한 전력을 과시하며 3-0(25-21, 25-20, 25-20)으로 완파했다.
이로써 명지대는 2승1패로 나란히 3연승을 거두며 공동선두에 나선 홍익대와 경희대의 뒤를 바짝 추격했다.
명지대는 이날 첫 세트를 25-21로 여유있게 따낸 뒤 2,3세트서도 25-20으로 각각 이겨 완승을 거두었다.
B조의 성균관대도 중부대를 3-0(25-16, 25-22, 28-26)으로 가볍게 따돌리고 2승1패를 기록했다.
한편 U리그는 이날 경기로 전반기 일정을 마치고 9월1일부터 후반기 리그를 갖는다.
별도의 대학부 대회는 오는 6월28일부터 경상남도 고성서 다시 경기를 벌인다.
◇28일전적
▲남자부 A조
명지대(2승1패) 3(25-21, 25-20, 25-20)0 경상국립대(3패)
▲동 B조
성균관대(2승1패) 3(25-16, 25-22, 28-26)0 중부대(3패)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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