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한수원 이네스 [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0524212846058885e8e9410871751248331.jpg&nmt=19)
한수원은 24일 경주 황성3구장에서 열린 한화생명 2021 WK리그 6라운드 홈 경기에서 이네스의 멀티 골을 앞세워 상무에 3-0으로 이겼다.
개막 6경기(4승 2무) 무패 행진을 이어간 한수원은 선두(승점 14)를 유지했다.
한수원은 이날 화천 KSPO에 이긴 2위 인천 현대제철(승점 13·4승 1무 1패)에 승점 1점 앞서있다.
전반 36분 나히의 선제골로 앞서나간 한수원은 이네스가 전반 43분과 후반 24분 연속골을 넣어 승리를 예감케 했다.
이네스는 4경기 연속골, 2경기 연속 멀티골을 기록했다. 시즌 득점 수를 6골로 늘리며 득점 랭킹 선두를 유지했다.
현대제철은 KSPO와 원정 경기에서 전반 41분 임선주의 선제골과 전반 44분 박희영의 추가골 등을 엮어 3-1로 이겼다.
◇ 24일 전적
창녕WFC 2(0-1 2-1)2 수원도시공사
△ 득점 = 야스모토 사와코(전36분) 문미라(후48분·이상 수원도시공사) 위재은(후12분) 장혜원(후44분·이상 창녕WFC)
현대제철 3(2-0 1-1)1 화천KSPO
△ 득점 = 임선주(전41분) 박희영(전44분) 네넴(후47분·이상 현대제철) 남궁예지(후43분·KSPO)
경주 한수원 3(2-0 1-0) 보은 상무
△ 득점 = 나히(전36분) 이네스(전43분·후24분·이상 한수원)
서울시청 4(3-1 1-0) 세종스포츠토토
△ 득점 = 김성미(전12분·스포츠토토) 유영아(전27분·전31분·후29분) 허지연(전36분·이상 서울시청)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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