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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야 실제 경기야?' 경기시작 4초만에 360도 공중 돌려차기 KO승 거둔 무명 격투기 선수에 팬들 '열광'

2021-05-12 06:00

단테 브라운(오른쪽)이 360도 공중 돌려차기를 하고 있다. [ESPN 영상 캡처]
단테 브라운(오른쪽)이 360도 공중 돌려차기를 하고 있다. [ESPN 영상 캡처]
경기 시작 4초만에 360도 공중 돌려차기로 KO승을 거둔 무명의 격투기 선수가 집중 조명받았다.

최근 미국 플로리다주 파나마시티 비트타운에서 열린 벨레이터 격투기 경기에서 딘테 브라운이 네이단 알트랜드를 상대로 경기 시작 4초만에 360도 공중 돌려차기로 KO승을 거뒀다.

알트랜드는 불의의 일격을 얼굴에 맞고 그대로 쓰러졌다.

심판은 즉각 경기를 중지시키고 브라운의 KO승을 선언했다.


이에 ESPN이 이 장면을 소개하며 '이주의 플레이 1위'로 선정했다.

이날 경기는 브라운의 첫 격투기 대전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브라운의 고도 기술에 미국 격투기 팬들은 "당장 브라운을 정식 MMA 경기에 나오게 하라"는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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