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런 제구력으로 버틴 것이 놀랍다” 몬토요 감독, 류현진의 문제 해결 능력에 혀 내둘러

장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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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21-05-07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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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 몬토요 감독

찰리 몬토요 토론토 감독이 류현진의 문제 해결 능력에 혀를 내둘렀다.

류현진은 7일(한국시간)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원정 경기에 등판, 올 시즌 가장 나쁜 제구력을 보였다. 던진 91개 중 58개만이 스트라이크존을 통과했다. 류현진답지 않은 제구였다.

부상 후의 첫 경기였던 탓도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류현진은 최악의 제구력을 탁월한 문제 해결 능력으로 스스로 어려움을 극복했다.

몬토요 감독은 이 점에 주목한 것이다.

몬토요 감독은 “류현진이 오늘처럼 날카롭지 못한 투구는 처음”이라고 운을 뗐다.

그러나, 그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경기를 포기하지 않은 것은 류현진이 (5회까지) 버텨줬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오늘은 제구가 안 됐다. 제구력이 저 모양이면 다른 선수들은 그냥 무너진다”고 지적했다.

몬토요 감독은 “(그러나) 제구가 저렇게 안 되는데도 우리가 경기를 계속할 수 있었던 것은 그의 문제 해결 능력 덕분이었다”라며 류현진을 칭찬했다.

류현진은 이날 5이닝 동안 피홈런 1개를 포함해 6피안타, 4실점했으나 팀 타선의 도움으로 시즌 2승째를 수확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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