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루이스 선발투수 김광현은 3회 팀의 선두 타자로 나서 신시내티의 선발 그레이의 제 4구를 3루쪽으로 천천히 굴러가는 묘한 내야 안타를 쳤다.
김광현은 타격 후 1루를 향해 전력 질주, 여유있게 세이프되었다.
김광현은 후속 타 때 2루에서 아웃 되었으나 그의 진루는 결국 골드 스미스의 좌익수 쪽 깊은 안타로 이어져 팀의 2번째 점수가 되면서 4득점의 단초가 되었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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