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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일리, 러프, 왜 이러나...레일리 ERA 10.80, 러프 타율 0.158

2021-04-21 14:13

브룩스 레일리
브룩스 레일리

KBO 롯데 자이언츠에서 에이스로 활약했던 브룩스 레일리(휴스턴 애스트로스)의 부진이 심상치 않다.

레일리는 21일(이하 한국시간)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휴스턴의 4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으나 0.2이닝 동안 1안타 1볼넷 2실점했다.

지난 시즌 레일리는 신시내티 레즈에서 시즌을 시작했으나 중간에 방출됐다.

이후 극적으로 휴스턴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 경력을 이어갈 수 있었다. 성적도 평균자책점 3.94로 괜찮았다. 덕분에 200만 달러의 연봉을 받게 됐다.


그러나 올 시즌 들어 초반부터 부진의 늪에 빠져 좀처럼 제 기량을 찾지 못하고 있다. 21일 현재 평균자책점이10.80이다.

러프도 마찬가지다.

지난해의 맹활약으로 샌프랜시스코 자이언츠와 메이저리그 계약을 체결한 러프는 올 시즌 들어 방망이가 무뎌졌다.


21일 현재 0.158에 불과하다.

러프는 플래툰 시스템 때문에 매 경기 출전하지 못해 컨디션 유지가 쉽지 않다.

상대 투수가 좌완일 경우 선발 또는 대타로 나오긴 하지만, 지난해에 비해 날카로움이 덜 하다.

레일리와 러프는 1년짜리 계약이기 때문에 올 시즌 성적이 좋지 않으면, 그대로 방출될 가능성이 높은 선수들이다.

시즌 중간 트레이드되거나 최악의 경우 방출될 수도 있다.

KBO 롯데 자이언츠에서 에이스로 활약했던 브룩스 레일리(휴스턴 애스트로스)의 부진이 심상치 않다.

레일리는 21일(이하 한국시간)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휴스턴의 4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으나 0.2이닝 동안 1안타 1볼넷 2실점했다.

지난 시즌 레일리는 신시내티 레즈에서 시즌을 시작했으나 중간에 방출됐다.

이후 극적으로 휴스턴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 경력을 이어갈 수 있었다. 성적도 평균자책점 3.94로 괜찮았다. 덕분에 200만 달러의 연봉을 받게 됐다.

그러나 올 시즌 들어 초반부터 부진의 늪에 빠져 좀처럼 제 기량을 찾지 못하고 있다. 21일 현재 평균자책점이10.80이다.

러프도 마찬가지다.

지난해의 맹활약으로 샌프랜시스코 자이언츠와 메이저리그 계약을 체결한 러프는 올 시즌 들어 방망이가 무뎌졌다.

21일 현재 타율이 0.158에 불과하다.

러프는 플래툰 시스템 때문에 매 경기 출전하지 못해 컨디션 유지가 쉽지 않다.

상대 투수가 좌완일 경우 선발 또는 대타로 나오긴 하지만, 지난해에 비해 날카로움이 덜 하다.

레일리와 러프는 1년짜리 계약이기 때문에 올 시즌 성적이 좋지 않으면, 그대로 방출될 가능성이 높은 선수다.

시즌 중간 트레이드되거나 최악의 경우 방출될 수도 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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