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에도 아시아 인종차별 발생...클리블랜드 장위청 SNS에 찢어진 눈과 함께 “사스, 코로나19 후레자식” 등 욕설

장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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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21-04-14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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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위청 트위터에 인종차별 폭언이 담겨 있다. [장위청 트위터 캡처]


메이저리그(MLB)에도 아시아 출신 선수에 대한 인종차별 적 폭언이 나왔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1루수 장위청(25)은 14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인종차별적인 폭언이 담긴 글을 공개했다.

미국 NBC-TV와 가디언 등 언론 매체들은 장위청이 공유한 문제의 트위터를 캡처해 “장위청이 인종차별 공격을 받았다”고 이날 일제히 보도했다.

트위터에는 아시아인을 비하하는 의미의 찢어진 눈과 함께 “너는 사스, 코로나19 바이러스 후레자식”이라는 욕설이 적혀 있다.

이 글은 장워청이 13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경기에서 9회 결정적인 실책을 범한 후 올라왔다.

장위청은 이 같은 글을 공유하며 “올바른 방식으로 표현의 자유를 행사하라.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모든 의견을 받아들이겠지만, 인종차별은 용납할 수 없다”라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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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위청 [클리블랜드 홈페이지 캡처]


대만 출신인 장위청은 2013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50만 달러에 계약했다.

2014년 루키 리그에서 프로에 데뷔해 42경기에서 0.986의 OPS와 6개의 홈런을 기록했다.

2017년 더블A로 올라가 데뷔 첫 20홈런을 기록하며 메이저리그 40인 로스터에 올랐다. 2018년 팀 내 6위 유망주로 선정된 그는 그해 트리플A에서 0.256 13홈런을 기록했다.

2019년 빅리그에 올라와 28경기에 출전했고, 지난해에는 10경기 나섰다.

올 시즌 14일 현재 7경기에 나와 타율 0.250을 기록 중이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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