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타티스 부상 심각? 김하성 교체 출전...기회 예상보다 빨리 잡을 수도

2021-04-06 13:12

쓰러진 타티스.
쓰러진 타티스.
김하성이 예상보다 빨리 기회를 잡을 듯 하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유격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부상으로 빠졌기 때문이다.

타티스는 6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3회 말 헛스윙하면서 쓰러져 김하성과 급히 교체됐다.

정확한 부상 정도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고통의 정도를 봤을 때 의외로 장기 출장이 어려워질 수도 있어 보인다.

그럴 경우, 김하성은 타티스가 돌아올 때까지 유격수로 매 경기 나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하성은 5회 무사 1루에서 타석에 나섰으나 유격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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