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잉글랜드, 월드컵 예선서 '최약체' 산 마리노 5-0으로 격파

2021-03-26 09:44

기뻐하는 잉글랜드 선수들 [로이터=연합뉴스]
기뻐하는 잉글랜드 선수들 [로이터=연합뉴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4위 잉글랜드가 2022 카타르 월드컵 예선 첫 경기에서 최하위(210위) 산 마리노를 대파했다.

잉글랜드는 2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산 마리노와 카타르 월드컵 유럽예선 I조 1차전에서 5-0으로 완승했다.

해리 케인이 벤치에서 휴식을 취한 가운데 도미닉 캘버트루인이 멀티골을 작성했고 제임스 워드-프라우즈와 라힘 스털링, 올리 왓킨스도 득점포를 가동해 여유있게 승리했다.

'전차군단' 독일은 J조 1차전에서 아이슬란드를 3-0으로 물리쳤다.

통계 전문 사이트 옵타에 따르면 독일은 최근 월드컵 예선에서 자국 최다인 17연승을 기록 중이다.

스페인과 그리스는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한편 폴란드는 2-3으로 뒤진 후반 37분에 나온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동점골에 힘입어 헝가리와 3-3으로 비겼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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