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4일(한국시간) 프리미어리그(EPL) 첼시 팬인 하트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베일의 레알 마드리드 복귀 소식을 반겼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하트는 토트넘의 상황을 비웃으며 “베일은 정말 토트넘을 자신의 훈련 장소로 이용했다”는 글과 함께 너무 좋아서 눈물을 흘리는 모양의 이모티콘 3개를 연속해서 올렸다.
![하트가 베일이 토트넘을 훈련장으로 이용했다고 주장했다. [하트 트위터 캡처]](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0325082350048214fed20d304611054219.jpg&nmt=19)
그런 다음 하트는 베일의 상황을 NBA 상황과 비교했다. 베일이 토트넘을 G 리그처럼 이용했다고 주장했다.
![토트넘은 G 리그처럼 이용했다고 주장한 하트. [하트 트위터 캡처]](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0325082219040434fed20d304611054219.jpg&nmt=19)
G 리그는 NBA 아래 단계이며 농구의 엘리트 리그에서 성공하려는 선수를 육성하는 곳이라고 이 매체는 설명했다.
베일은 최근 “토트넘에서의 생활이 연기된 유로 2020을 대비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말한 바 있다.
하트는 웨일즈 대표팀 선수인 베일이 유로 2020을 준비하기 위해 토트넘을 이용했다고 주장한 것이다.
이에 대해 한 팔로워가 “G 리그를 준중하라”고 지적하자 하트는 즉각 “G 리그를 디스하는 게 아니다. 나도 G 리그에서 뛴 적이 있다”고 해명했다.
하트는 고교 시절부터 첼시를 좋아한 것으로 전해졌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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