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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 레알 마드리드행? 마드리드 전 회장 ‘경기장 리모델링하느라 돈 없을 것’

2021-03-24 20:58

해리 케인
해리 케인

해리 케인(토트넘)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이 나돌자 전 레알 마드리드 회장이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라몬 켈테론 전 회장은 24일(한국시간) 라디오 매체 토크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레알 마드리가 케인을 영입할 만한 있는지 의문을 표시했다.

토코스포트는 칼데론 전 회장이 마드리드가 올해 27세의 잉글랜드 스트라이커를 감당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칼테론 전 회장은 “이맘때는 항상 소문이 나돈다. 그들은 할란드와 음바페에 대해 이야기한다. (소문 나는) 선수들이 너무 많다”고 지적했다.


그는 “레알 마드리드는 경기장 리모델링에 많은 돈을 지출하고 있기 때문에 재정 상태가 최상이 아니다”라며 “이번 여름에 마드리드가 거액을 쓰는 것은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케인은 최근 레알 마드리드를 비롯해 맨체스터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PSG 등의 표적이 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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