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안 보여주려는 류현진은 시뮬레이션 경기, 봐도 좋다는 양키스 게릿 콜은 토론토와 시범경기 등판

2021-03-22 09:23

류현진
류현진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의 2021시즌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MLB 홈페이지 드엥 따르면, 류현진은 2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의 토론토 스프링캠프 시설에서 열린 시뮬레이션 경기에 등판, 5이닝 동안 안타 3개와 볼넷 1개를 내주고 삼진 5개를 잡았다. 투구 수는 77개였다.

지난 16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시범경기에서 4이닝 4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를 따낸 바 있는 류현진은 이날에도 호투해 시즌 준비가 착착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류현진은 동부지구에서 자주 만날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에는 출전하지 않고 있다. 류현진의 투구 패턴을 노출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반면, 류현진과 개막전에서 맞붙을 것으로 보이는 양키스의 게릿 콜은 이날 토론토와의 시범경기에 선발로 나와 5이닝 1실점, 탈삼진 8개로 호투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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