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인공은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센디에이고 파드레스), 블라디메르 게레로 주니어(토론토 블루제이스), 후안 소토(워싱턴 내셔널즈)다,
MLB닷컴은 11일(한국시간) 이들 중 특히 타티스의 홈런킹 등극 여부에 가장 큰 관심을 보였다.
타티스는 60경기 체체로 열린 지난 시즌 17개의 홈런을 터뜨렸다. MLB 데뷔해인 2019년에는 홈런 22개를 기록했다.
스티머는 올 시즌 타티스가 올 시즌 39개의 험런을 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내셔널리그 6위에 해당한다.
이는 어디까지나 예상일뿐 실제 정규리그에서는 어떤 결과가 나올지 모른다.
소토 역시 타티스와 마찬가지로 39개의 홈런을 칠 것으로 전망됐다.
소토는 2019년 34개의 홈런을 쳤고, 지난 시즌에는 13개를 담장 너머로 날렸다.
게레로 주니어는 아직 타티스와 소토 두 명과 같은 홈런 볼륨을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언제든지 자신의 원래 파워와 일치하는 속도로 홈런을 칠 수 있다.
22세 때 홈런킹이 된 선수로는 타이 콥, 조니 벤치, 조 디마지오, 브라이스 하퍼, 후안 골잘레스가 있다.
토니 코니글리아로, 샘 크로포드, 에디 메튜스는 21세 때 홈런킹이 됐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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