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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선수가 아닌 직원 확진' 남자배구 대한항공 직원 코로나 확진…전 선수단 검진

2021-03-04 20:22

2월 21일 경기도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KB손해보험-OK금융그룹 경기. KB손해보험 센터 박진우가 22일 고열 증세로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국배구연맹은 23일 "2주간 남자부 경기 일정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2월 21일 경기도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KB손해보험-OK금융그룹 경기. KB손해보험 센터 박진우가 22일 고열 증세로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국배구연맹은 23일 "2주간 남자부 경기 일정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남자 프로배구 대한항공 선수단 직원이 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국배구연맹(KOVO)는 이날 갑작스러운 대한항공 배구단 직원의 코로나19 확진으로 남자부 일정 발표도 연기했다.
확진자와 동석한 다른 직원은 음성 판정을 받아 대한항공은 무더기 감염으로 이어지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22일 KB손해보험 센터 박진우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23일 곧바로 남자부 정규리그를 2주간 중단한 바 있다.

KB손보 구단은 물론 2월 21일 KB손보와 대결한 OK금융그룹 선수단은 2주간 격리에 들어갔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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