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가 타티스에게 연타석 만루홈런을 허용하고 있다. [TV중계 캡처]](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0222113746048064fed20d304222111204228.jpg&nmt=19)
플로리다애틀랜틱대학 소속 1학년 캘럽 펜들턴이 센트럴플로리다대학과의 경기에서 한 이닝에 두 차례 타석에 나서 연타석 만루 홈런을 터뜨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에 MLB닷컴은 박찬호의 이름을 언급했다.
박찬호(당시 LA 다저스 소속)는 199년 4월 24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경기에서 페르난도 타티스에게 한 이닝 연타석 만루 홈런을 두들겨 맞았다. 타티스는 현재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소속인 타티스 주니어의 아버지이다.
MLB닷컴은 당시 상황을 다시 한번 자세히 소개했다.
한 이닝 연타석 만루 홈런은 메이저리그에서 아직도 깨지지 않고 있는 기록이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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