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퍼스웹은 21일(한국시간) 웨스트햄과의 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한 손흥민에게 불과 평점 4를 줬다.
이 사이트는 “손흥민은 이날 많은 공을 잡았으나 매우 수동적이었다. 동료에게 공를 주거나 백패스를 자주 했다. 컨디션이 좋았다면, 공간 침투를 하며 많은 슛을 날렸을 것이다”라고 평가했다.
이 사이트는 후반전에 투입된 개레스 베일에게는 9점을 줬다. 토트넘 선수 중 가장 높았다.
베일은 이날 토트넘의 만회골을 만들어낸 절묘한 코너킥을 선보였고 상대 골포스트를 때리는 강슛을 날리기도 했다.
해리 케인에게는 득점 기회를 너무 많이 날렸다며 5점을 줬다.
다이어와 산체스 등 수비진은 2점씩을 받는 데 그쳤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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