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은 지난 18일(현지 시각) 손흥민은 헝가리 부다페스트 푸슈카시 아레나에서 열린 볼프스베르거(오스트리아)와 20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32강 1차전 원정 경기에서 전반 13분 팀의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 골로 손흥민은 유로파리그에서 20골을 터뜨린 토트넘 역대 4번째 선수로 기록됐다고 스퍼스웹이 21일(한국시간) 전했다. 유로파리그 20골 클럽에 가입한 것이다.
풋볼 런던에 따르면, 해리 케인이 29골로 가장 많고, 마틴 쉬버스가 22골, 저메인 디포가 20골을 각각 넣었다.
손흥민은 올 시즌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지금까지 리그 등 35경기에서 18골을 터뜨렸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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