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쐐기골을 터트린 레반테의 호르헤 데 푸르토스. [AP=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0221105629044925e8e9410871751248331.jpg&nmt=19)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21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완다 메트로폴리티아노에서 열린 레반테와 2020-2021 라리가 24라운드 홈 경기에서 0-2로 패했다.
지난 1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됐다가 뒤늦게 치러진 레반테와 2라운드 경기에서 1-1로 비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사흘 만의 재대결에서 0-2로 져 2경기(1무 1패) 연속 무승의 부진에 빠졌다.
이날 패배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승점 55(골득실 +29)로 선두를 지켰다. 2위 레알 마드리드(승점 52·골득실 +23)는 바야돌리드를 1-0으로 꺾으면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승점 격차를 3으로 줄였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슈팅수에서 28개(유효슛 11개)-6개(유효슛 1개)로 크게 앞서고 볼점유율도 55%-45%를 기록했지만 골잡이 루이스 수아레스 슛이 골대에 맞는 등 불운이 겹치며 영패를 면하지 못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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