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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트라웃, 또 MLB 랭킹 1위...바우어는 겨우 29위

2021-02-19 14:00

마이크 트라웃
마이크 트라웃
마이크 트라웃(LA 에인절스)이 지난해에 이어 메이버리그 최고의 선수로 선정됐다.

메이저리그 공식 사이트인 MLB닷컴은 19일(한국시간) 2021 MLB 최고의 선수 행킹 1위에 트라웃을 올렸다.

2위는 LA 다저스의 무키 베츠다. 3위는 뉴욕 메츠의 투수 제이콥 디그롬이고, 4위는 프레디 프리먼이 차지했다.

5위에는 지난 해 10위였던 후안 소토(워싱턴 내셔널스)가 올랐고, 6위는 지난해 32위였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샌디에이고 파드레스)다.

7위에는 로날드 아쿠나 주니어(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올랐고, 8위는 지난해보다 2계단 내려간 앤서니 랜던(LA 에인절스)이 차지했다.

9위는 지난해보다 7계단 내려간 밀워키 브루어스의 크리스티안 옐리치가 차지했고, 10위는 지난해 3위였던 LA 다저스의 코디 벨린저다.

관심을 모았던 트레버 바우어(LA 다저스)는 29위에 머물렀다. 다르빗슈 유(샌디에이고 파드레스)는 30위다.

한국 선수 중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가 39위로 유일하게 100위 안에 들었다. 류현진은 지난해 53위였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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