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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세에도 야구는 계속”...MLB 247승 바톨로 콜론, 멕시코 프로팀과 1년 계약

2021-02-16 14:54

바톨로 콜론
바톨로 콜론

올해 47세의 바톨로 콜론이 야구 경력을 올해도 이어가게 됐다.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는 16일(한국시간) 콜론이 멕시코 프로야구 아세레로스 데 몬클로바와 1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콜론은 지난 2018년 텍사스 레인전스에의 야구 생활을 끝으로 MLB를 떠났다. 텍사스에서 24차례 등판해 5.78의 방어율을 기록했다.

콜론은 올스타에 4차례 선정됐고 2005년에는 LA 에인절스 소속으로 아미레탄리그 사이영상을 수상했다.


2016년에는 홈런을 치기도 했다.

콜론이 올린 MLB 247승은 라틴계 투수 중 최다 기록이다.

MLB 통산 평균 방어율 4.12를 기록했으며, 통산 탈삼진 2,535개를 기록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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