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14일(한국시간) 맥그리거가 더스틴 포이리에에게 패하는 바람에 파퀴아오가 맥그리거와의 파이트머니 수백억 원을 챙길 수 없게 됐다고 보도했다.
파퀴아오는 맥그리거가 포이리에를 물리친다는 전제 하에 맥그리거와 올해 맞대결을 펼칠 계획이었다.
그러나 맥그리거가 허무하게 지자 빅이벤트 역시 물건너가고 말았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파퀴아오는 그러나 올 연말 쯤 맥그리거와의 경기가 열리길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맥그리거가 포이리에와의 3찬에서 이기면 그와의 대결을 재추진할 수 있다는 것이다.
맥그리거도 파퀴아오와의 경기를 갈망하고 있는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일단은 포이리에와의 비즈니스를 깔끔하게 마무리해야 하는 부담을 안고 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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