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의 골 세리머니 [AFP=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0214110437057515e8e9410871751248331.jpg&nmt=19)
바르셀로나는 14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노우에서 열린 2020-2021 라리가 23라운드 홈 경기에서 알라베스를 5-1로 완파했다.
바르셀로나는 최근 7연승을 포함해 12경기 무패(10승 2무)의 상승세를 이어가며 승점 46을 쌓아 2위에 올랐다. 선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승점 54)와는 승점 8 차이다.
최전방 공격수로 출격한 간판스타 메시는 전반 추가시간 결승 골을 포함해 2골을 터뜨렸다.
메시는 리그 14·15호 골을 기록, 현재 득점 선두인 루이 수아레스(아틀레티코·16골)를 한 골 차로 압박하며 5년 연속 라리가 득점왕에 도전에 나섰다.
메시는 퇴장 징계로 결장한 지난달 25일 엘체와의 20라운드를 제외하고 자신이 출전한 최근 5경기에서 모두 득점포를 가동, 8골을 몰아치는 빼어난 골 감각을 과시했다.
메시는 1-0으로 앞서던 전반 추가시간 페널티 아크 오른쪽에서 왼발 중거리 슛이 성공시켰다. 후반 30분엔 페널티 아크 뒤서 왼발 중거리포로 골 그물을 흔들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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